오랑주리 미술관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인상파와 후기 인상주의 미술관입니다.
1852년 설립된 오랑주리는 튈르히 가든에 위치해 있으며, 1914년 클로드 모네가 ‘수련’을 기증하며 더욱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1층은 모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피카소, 마티스, 드랭, 르누아르, 세잔, 루소, 모딜리아니의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랑주리 미술관
- 명칭 : Musée de l’Orangerie
- 운영시간 : 오전 9:00~오후 6:00
- 주소 : Jardin des Tuileries, 75001 Paris
- 전화번호 : +33 14 450 4300
- 이메일 : information@musee-orangerie.fr
- 위치 : 지하철 1, 8, 12호선 콩코르드역
- 휴무일 : 화요일
- 금요일 : 오후 9시까지 (6시 이후 야간 개장)
- 재입장 불가
- 와이파이 무료
- 짐 보관 무료
- 휠체어,유모차 대여
- 소지품 검사 있음
- 화장실, 기념품 샵, 카페 있음
- 한국어 이용 안내 책자 있음
- 오디오 가이드 :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오랑주리 카페
메뉴는 스프, 샌드위치, 피자, 샐러드, 디저트와 커피, 티, 콜드 드링크, 와인 등을 드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메뉴판은 글 하단 링크 참고)
오랑주리 미술관 소요시간
오랑주리는 규모가 큰 곳은 아니어서 미술 작품을 둘러보는데 걸리는 소요시간은 평균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입니다.
작품 관람시간 외에 가이드 투어 및 체험 활동시간이나 기념품샵, 카페 이용 시간등을 고려하여 여행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랑주리 미술관 입장료
- 성인 : 12.50€
- 할인 요금(금요일 야간개장, 6시 이후) : 10 €
- 어린이 동반 성인 : 10€
가이드 투어 요금
- 10€ (+ 박물관 티켓 가격)
오랑주리 미술관 무료 입장
- 매달 첫 일요일 (방문 시간 온라인 예약 필수)
- 뮤지엄패스 소지자 (오디오 가이드 현장 예약 4€)
- 18세 미만 어린이
오디오 가이드는 홈페이지 예약시, 성인 5€, 12세 미만 어린이 3.5€
오랑주리 미술관 예약
뮤지엄패스 소지자이거나 일요일 무료입장시, 미술관을 예약하실 분들은 예약 홈페이지에서 Free of charge Reservation 버튼을 눌러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가입시 이용한 이메일로 티켓이 발송됩니다. 이메일 확인이 어려우시면, 미술관 홈페이지 my orders 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오랑주리 미술관 작품
- 모네- 수련: 초록 그림자, 일몰, 아침, 버드나무 두 그루, 구름, 나무 그림자, 녹색 반사, 반사된 나무들, 버드나무가 드리워진 맑은 아침
- 르누아르 – 긴 머리의 목욕하는 여인, 모자를 쓴 여인, 딸기, 복숭아, 피아노치는 소녀들, 누워있는 누드, 가브리엘과 장, 튤립 꽃다발, 두 소녀의 초상
- 폴 세잔 – 사과와 비스킷, 흠집이 난 꽃병, 설탕그릇과 사과, 과일과 접시, 우유 주전자, 나무와 집
- 앙리 루소 – 인형을 들고 있는 아이, 폭풍우 속의 배, 결혼식
- 위트릴로 – 노트르담 성당, 클리냥쿠르의 교회
- 앙리 마티스 – 붉은 바지를 입은 여인
이외에도 19세기 몽마르트 언덕의 보헤미안 화가들인 모딜리아니, 로랑생, 드랭 등의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랑주리 미술관 수련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수련은 세상의 모든 빛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오랑주리 내에 오직 ‘수련’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관객들이 모네가 연못에서 느낀 감정들을 함께 느끼길 원하는 마음에 전시관이 동그란 공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튈르히 정원에 위치한 오랑주리는 루브르 박물관, 퐁피듀 센터와 함께 파리 3대 미술관 중 한 곳입니다. 파리에 여행하신다면 방문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